매일신문

경산 임당동 원삼국 생활유물 대량발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원삼국시대(기원전후)에서 삼국시대 초기(3~4세기)에 제작된 고배(굽높은 잔) 사발과 같은 생활용구, 논밭을 갈던 농기구, 목책(나무말뚝) 등 수백점의 목제 유물들이 완형 또는 부식된채 대량 발굴, 당시 생활문화 복원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경산시 임당동 택지개발지구를 발굴하고 있는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은 최근 1천5백평에 달하는 저습지 유적에서 목제 농구류, 망치 연장 등 목제 공구류, 의식용 목기 등 수백여점의 목제생활용구들을 발굴했다.

발굴관계자는 "이곳이 뻘지대인데다가 알칼리성토양이어서 목제유물이 양호한 상태로 보존될 수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초기 삼국시대 이전에는 토기에 못지않게 목기를 많이 썼을 것이라고추정했다.

이번 목제유물은 기원전 1세기경으로 추정되는 광주 신창동 저습지 목제생활용기 발굴에 버금갈정도의 규모로 알려지고 있다. 목제유물은 경주 월성해자, 다호리유적, 경주 안압지 등에서도 수습됐으며, 17일 오후2시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崔美和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