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학생 6명 떼지어 상습절도

구미경찰서는 18일 친구들과 떼지어 다니며 상점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김모군(14·중3)등 6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구미시내 중학생들인 이들은 지난8월 초순 새벽1시쯤 구미시 도량동 꽃집에 침입, 사무실안에 있던 수입품 속옷 등 1백1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작년부터 8차례에 걸쳐 2백여만원 상당의금품을 훔쳐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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