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홍일식)가 입학정원의 44.3%%에 달하는 신입생을 학생부 성적을 배제한채 1백%%수능성적만으로 선발키로 했던 98학년도 입시요강을 수정키로 했다.
고대 입시관계자는 20일 "입학정원의 44.3%%인 2천4백30명을 수능시험 성적만으로 선발하려던계획이 발표되자 타대학의 거센 반발과 교육부의 시정권고가 있었다"며 "특차 입시요강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오늘 오전 처장회의를 통해 특차 입시요강을 변경,학생부 성적을 어떤 식으로든반영한다는 원칙을 세웠다"며 "구체적인 수정안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에따라 고대는 내년도 입시요강에서 특차 선발인원에 대해 고교학생부 성적반영비율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 반영하거나 수능성적만으로 뽑는 신입생수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수정안을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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