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창 청소년수련관 건립

[거창]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산262의 도유림 2만9천여평에 3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총건평 1천3백평 규모의 청소년수련관이 건립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5월 수련장건립을 위한 기본실시설계와 함께 환경성 검토를 위한 용역계약을 마쳤으며 공공시설 입지승인과 건축협의등이 끝나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98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라는 것.

수련관의 옥내시설은 실내집회장과 체육활동장 정서함양장 사무실 상담실등이 있으며 옥외는 야영장 수련의 숲과 체육활동장 등산로 주차장등이 설치된다.

청소년수련관이 완공되면 관내 1만5천여명의 학생들뿐만아니라 인근 시·군 청소년들의 심신단련과 정서함양의 장으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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