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속에 대기업의 납품단가 인하 요구가 거세지자 소기업들이 "생존기반을 뒤흔드는 횡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소기업연합(小企聯)은 소기련내에 각 업종별 연맹을 결성, 대기업의 요구에 대응해 나가기로하고 우선 연말까지 납품단가 인하요구가 가장 심한 자동차업종의 연맹을 만들기로 했다고 22일밝혔다.
자동차업종 연맹은 우선 대기업의 납품단가 인하요구의 타당성을 주제로 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해사회문제화하는 한편 제3의 공공기관에 적정 납품가 산정을 의뢰하는 방안을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제안할 방침이다.
연맹은 또 조만간 '부도 어음 전시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국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이같은 움직임은 최근들어 대기업의 품질관리 담당자들이 중소기업에 상주하면서 각 공정을 점검, 납득할 수 없을 정도의 단가 인하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기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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