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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산 아이스크림 검사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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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계속된 미국산 식품의 유해균 검출과 관련, 대구지방식품의약품청이 아이스크림 등의허술한 안전성 검사로 불신을 사고 있다.

22일 광주지역의 미국산 쓰리프티 아이스크림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됐으나 대구 지방식품의약품청의 경우 미국산 아이스크림인 베스킨라빈스와 국내산 아이스크림에 대해서만 무작위 조사를벌였다는 것.

식품의약품청은 판매업소 명단을 입수, 체계적인 조사를 벌이지 않고 당시 실시중이던 수입 쇠고기 검체수거작업에 나섰다가 아이스크림 판매업소가 눈에 띄면 검체를 수거하는 등의 조사 부실을 드러냈다.

이에대해 식품의약품청 관계자는 "당시 아이스크림의 안전성이 문제가 돼 상당수 업소가 제품을반품 시키는 바람에 검체를 구하기 힘들어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식품의약품청은 23일 뒤늦게 쓰리프티사 제품 검체를 수거, 특별 안전성 검사에 들어갔다.〈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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