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어 본격진출을 노리는 박세리(20)가 미국 여자골프 프로테스트 첫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나서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박세리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데이토나비치 인터내셔널코스(파 72)에서 벌어진대회 첫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미국의 케리 커 선수 등 3명과 공동선두에 나섰다고 본국에 알려왔다.
이달 초 서울여자오픈 우승으로 국내대회 2관왕을 차지한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간 박세리는 쌀쌀한 날씨속에 진행된 경기에서 5개의 버디를 잡고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후반 2개씩의 버디를 기록한 박세리는 16번홀에서 보기를 했으나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추가,공동선두가 됐다.
이밖에 한국선수로는 펄 신이 72타로 공동 28위, 이주은이 74타로 공동 53위, 서지현이 75타로 공동 56위를 각각 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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