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개봉한 장윤현 감독의 영화 접속 (제작 명필름)이 19일 현재 전국 관객 1백만명을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0일까지 서울 관객 집계는 54만3천1백49명.
이는 올해 들어 최대 흥행작의 위치를 고수해온 비트 (제작 우노필름)의 서울 관객동원 기록 34만9천여명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
대구도 마찬가지로 21일자로 8만명을 돌파했다.
'접속'과 동시에 간판을 올린 임권택 감독의 창(娼) 도 서울 관객 40만명을 끌어들이며 전국 관객 1백만명 선에 도달했다.
제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네티즌 초이스 에 선정되기도 한 접속 은 당초 서울 7개관에서 상영을 시작했으나 현재 17개관으로 늘어났으며 이 추세대로 11월 하순까지 갈 경우 지난해흥행 1위인 투캅스2 의 서울 관객기록 63만6천47명은 무난히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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