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9월초 삐삐가입 신청

"8월분 요금청구 황당"

예전에 비해 삐삐 가격이 많이 인하됐다. 지난 9월초에 삐삐 가입 신청을 했고, 얼마전 요금 청구서가 날아왔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내역서의 사용기간이 8월21일~9월30일로 되어 있었고 삐삐요금도 한달 사용료보다 훨씬 많이 나온 것이다. 대리점에 전화를 했더니 8월1일에 개통한 걸로되어 있다며 요금도 청구서에 나온 것이 맞다고 했다.

9월4일에 신규가입을 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계속 추궁하니까 8월에 삐삐 사은 행사를 했고 가격이 많이 싸졌기 때문에 8월에 가입한 걸로 했다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대리점의 가입자 끌어모으기 판매정책에 소비자들은 현혹되지 말아야 하겠다.

김은미(대구시 진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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