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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최강전 1차대회 정상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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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동아증권"

제일모직과 동아증권이 제12회탁구최강전 1차대회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제일모직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계속된 1차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에이스 유지혜와 이은실이 단·복식에서 맹활약, 끈질기게 정상에 도전해 온 현대를 3대0으로 완파하고 1위를차지했다.

이로써 제일모직은 3차대회에 직행, 최강전 3연패를 바라보게 됐다.

준우승팀 현대는 한국마사회, 대한항공과의 풀리그로 치러질 2차대회에서 우승해야 3차대회 티켓을 확보, 제일모직과 재대결할 수 있다.

최근 4개국제오픈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던 복식단짝 유지혜와 이은실은 단식 1게임씩을 따내고 또 복식에서도 완승, 우승을 주도했다.

1번단식에 나선 세계11위 유지혜는 선제공격으로 펜홀더 전진속공전형 이경선의 공격을 봉쇄하는작전이 주효해 두 세트를 모두 9점만 내주고 승리,기선을 잡았다.

역시 펜홀더 전진속공전형의 이은실도 같은 전형인 석은미에게 1세트를 내주긴했으나 날카로운포핸드 스매싱으로 상대의 백 사이드를 집중 공략, 2대1(21-11 6-21 21-10)로 이겼다.유지혜와 이은실은 복식에서도 이경선-석은미조를 2대0으로 쉽게 물리쳤다.

남자부에서는 동아증권이 노장 유남규가 단·복식에서 승리를 주도, 대우증권을 3대1로 물리치고3차대회에 직행했다.

개인단식에서는 이은실이 10전 전승으로 B조 1위에 오르는 등 2차대회에 진출할 남녀 각 8명이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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