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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교~성서공단 4차순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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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건설 앞당겨야"

경북 서남부(고령/성주) 및 북부경남(창녕/합천) 지역과 대구를 연결하는 월배국도 교통난이 심각,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구 4차순환로 월배국도(유천교지점)~성서공단 구간 건설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짧아 건설이 쉬운 반면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통 관계자에 따르면 화원~월배~송현동 구간엔 최근 차량 통행량이 크게 증가, 심각한 정체를빚고 있으나 구마고속도 외에는 이 국도가 유일한 연결로여서 정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없는실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낙동강변도로 및 월현고속도로(대곡지구~현풍) 등이 만들어지면 정체 완화 가능성이 있으나, 빨라야 4~5년 뒤에나 일부나마 완공이 가능하다.

때문에 대구시 관계자도 현재 상태에서는 화원~월배 진입지점인 구마국도 유천교 지점에서 차량분산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현재 유천교지점에서 앞산쪽으로 연결되는 4차순환선 구간을 연말 일부 개통 목표로 건설 중이다. 또 유천교에서성서공단 방향으로도 4차순환로를 연결, 성서 등 대구 서부지역 주민들은 이 도로를 이용토록 할계획이다. 현재는 이들 분산도로가 없음으로써 차량들이 불가피하게 남대구IC 부근까지 진입, 시내 교통까지 혼잡케 하고 있다.

그러나 대구 4차순환로 중에서는 유천교~성서공단 구간 공사가 계속 뒤로 밀리고 있어 월배국도정체 문제가 소홀히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4차순환로 대부분 구간은 올해 미국차관 도입 및 추경예산 편성 때 건설 일정이 잡혔으나 이 구간만은 제외됐다는 것이다.특히 유천교~성서공단 구간은 길이가 1.1km에 불과하고 10차로 도로(너비50m)로 건설해도 건설비가 3백50여억원에 불과,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이 구간이 건설되면 도로공사측도 교차되는 구마고속도로에 새 IC를 하나 더 만들 계획이어서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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