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내달 21일로 개장 1주년을 맞는 문경시 문경읍 하리 문경온천장은 문경시의 경영행정 추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해 11월 개장때부터 지금까지 온천 이용객은 무려 42만2천1백57명으로 수입금은 14억여원.시설보완비, 인건비 등 모든 비용을 제하고도 8억3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재정이 열악한 문경시의 살림살이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하루 평균 1천5백여명이 찾아 휴일이면 1천여평의 주차공간으로는 수용을 못할 정도다.문경읍내 상가·숙박업소들의 경기회복과 관광도시 건설에의 기여등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온천지구 구획정리사업이 한창 펼쳐져 내년이면 이 일대에 숙박업소와 농특산물 대형매장등 각종편의시설이 속속 갖추어질 전망이다.
문경새재를 비롯 문경8경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체류형 관광지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한 것도 경영행정의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폐광촌의 을씨년스러웠던 문경시는 온천개발을 계기로 밝은 관광도시로 가꾸어지고 있다. 문경온천 전화 (0581)57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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