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난 27일 현대미포조선 애틀란틱 블루호 가스폭발사고로 부상해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치료중이던 현대미포조선 안전관리실 소속 예원길씨(40·울산시 동구 전하동 현대3단지 5동202호)가 29일 오전 9시께 끝내 숨졌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 가스폭발사고로 숨진 사람은 예씨를 포함,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또 중상자는 송성준씨(50·울산시 중구 우정동 268의1) 등 현대미포조선 안전관리실 소속이 3명,김춘수씨(43·울산시 동구 화정동 862의2) 등 중앙산업 소속이 3명, 대천기업 신용준씨(31·울산시 동구 일산동 186) 등 모두 7명으로 현재 울산대학교부속병원 중환자실에서 계속 치료중이다.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오전 회사 한우리회관 입구에 사고사망자 유가족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놓고 있는 한편 울산대학교 부속병원과 백천병원, 동강병원에 분산, 안치된 사망자들의유가족들과 계속 보상문제를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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