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4년동안 표류해온 구미 형곡1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건축위원회의 사전결정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난93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형곡1주공아파트는 지난 79년에 지은 5층 아파트 1백33개동 9백64세대로, 작년3월 재건축조합(대표 신기도) 설립인가를 받아 벽산건설(주)과 공사계약을 체결, 22층 35개동 2천9백3세대 규모의 사업계획을 구미시에 제출했으나 도심지 중심가에 위치한 여러가지 제약으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번번이 부결돼왔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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