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와 애니카 소렌스탐이 97시즌 미국남녀 프로골프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4일 PGA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시즌이 마감된 PGA의 경우 '골프신동' 우즈가 미화 2백6만6천8백33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여 데이비드 듀발(1백88만5천3백8달러)과 데이비스 러브 3세(1백63만5천9백53달러)의 추격을 따돌리고 올해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했다.
그 뒤로 짐 퓨릭과 저스틴 레너드가 각각 1백61만9천4백80달러, 1백58만7천5백31달러로 4·5위를달렸다.
세계랭킹 1위인 그렉 노먼은 스코트 호크(1백39만3천7백88달러)의 뒤를 이어 7위에 머물렀다. 노먼의 올해 상금총액은 1백34만5천8백56달러.
LPGA에서는 소렌스탐이 지난 10월19일 마감된 월드챔피언십을 포함, 1백7만6천7백89달러를 획득했다. 소렌스탐의 이같은 상금은 여자프로골퍼중 유일하게 1백만달러를 돌파한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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