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옷이 유행할 전망이다. 무스탕에 식상한 소비자들의 패션마인드를 가죽옷으로 대체하려는 어패럴업체들이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가죽옷들을 다양하게 내놓으면서 매기도 점차 일고 있다.
요즘 패션은 길어야 3년 이라지만 한번 마련하면 대를 물려 입는다는 가죽옷을 언제나 새옷처럼입는 비결은 비교적 간단하다.
가능한한 가죽옷은 마른걸레질로 닦아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하지만 가죽이 너무 빳빳해졌다면 부드러운 천에 콜드크림을 조금만 묻혀서 부드럽게 문지른다. 단 크림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한다.
향수는 가죽옷을 얼룩지게 할 수 있다. 가죽이나 무스탕 모피재킷을 입을 때는 입기전에 향수를뿌리고 옷을 입는다. 가죽에 직접 향수가 묻으면 가죽 특유의 냄새가 향수와 섞여서 아주 고약한냄새가 날 수도 있다.
되도록 다림질은 하지 말아야한다. 가죽옷에 구김이 생겼을 때는 그냥 놔둬서 저절로 펴지기를기다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 무리하게 뜨거운 다리미로 다림질을 하거나 스팀을 쐬면, 가죽 특유의 광택을 잃고 빳빳해지게 된다. 구김이 정 펴지지않을때는 두꺼운 타월을 깔고 가장 낮은 온도로 살짝 다림질한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