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22개대(교육대 및 개방대 포함)의 98학년도 모집정원은 97학년도보다 3천9백40명증가한 4만1백50명으로 확정됐다.
대학별 입학정원은 경북대 4천6백75명(40명 증원) 영남대 5천10명(1백60명) 계명대 4천7백30명(4백20명) 대구대 4천3백90명(4백40명) 대구효가대 3천5백45명(4백15명) 경일대 1천5백80명(40명)안동대 1천7백65명(1백명) 등이다.
포항공대(3백명)와 대구교대(5백20명) 상주산업대(1천4백80명)는 모집정원이 지난해와 같다.이처럼 98학년도 지역의 4년제대 입학정원이 대폭 증가한 것은 사립대들의 정원자율화 조치로 증원안이 거의 그대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일신학원은 이번 조정내역으로 볼때 대구·경북지역 4년제대의 98학년도 입시 경쟁률은 1.52대1(97학년도 1.62대1)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수능응시자(10만4백76명)의 4년제대 예년 평균지원율 60.7%%(6만9백88명)을 감안, 산출한 것이다.
그러나 수험생들이 지난해와 같은 비율(1인당 2.27회)로 복수지원 한다고 가정할때 외형 경쟁률은평균 3.45대1~ 4대1, 인기학과는 7~9대1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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