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사업주, 현장소장 등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됐다. 대구남부지방노동사무소는 지난달 사망 또는 부상재해가 발생한 건설업체 11개와 제조업체 8개 등 모두 19개 사업장의 사업주 등 관계자 전원을 형사입건했다. 대상 사업장은 대구지하철1~10공구 시공사인 동부건설(주)을 비롯, (주)보성설비, 화신종건, (주)일신, (주)금농, (주)대흥설비, 화성산업(주), (주)한제, (주)평광주택건설, 일성건설(주), 대륭산업 등 11개 건설업체와 대원테크, 화신산업, 우경산업(주), 북동자원, 경보산기(주), 학우산업(주), (주)풍전, 다성유리 등 8개 제조업체다. 또 최근 사망재해가 발생한 (주)우방, (주)보성 등에 대해서도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남부노동사무소 관내에서는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사망 48명 등 1천1백73명이 재해를 입은 것으로집계됐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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