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방화 판매1위 비트

지난 9월 출시된 정우성 고소영주연의 '비트'가 올해 출시된 우리영화중 최고의 판매를 기록했다.(주) 스타맥스가 10월 마감한 결과 모두 7만9천개가 실판매됐다. 종전 최고기록은 역시 스타맥스가 3월에 출시한 '깡패수업'으로 판매량은 6만7천개였다.

'비트'는 올해 초 개봉당시 전국 1백만명을 동원해 비디오로도 흥행이 예상됐던 작품이다. 그러나비디오 시장의 할리우드 액션 선호 경향이 어느때보다 강한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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