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일수록 광고를 늘려 소비자를 잡아라.
올들어 한보부도와 기아사태, 진로.해태그룹 등 대형유통업체의 부도, 환율상승등에 따른 장기적인 불황속에서도 일부 화장품회사들은 TV, 라디오, 신문, 잡지등을 통한 자사제품 광고를 늘린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광고데이타가 올 1월부터 9월까지 화장품업계 상위 10개사 광고비를 조사한 결과, 쥬리아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25억원을 광고비로 지출했으나 올해에는 이보다 64%% 늘어난 41억원을 쏟았으며 라미화장품은 지난해(26억원)보다 30.8%% 늘어난 34억원을 광고비로 투자했다.또 한불화장품도 올들어 49억원을 투자, 지난해 같은기간 38억원에 비해 28.9%% 늘어났으며 코리아나와 나드리, 피어리스도 지난해보다 광고비를 각각 16.7%%, 8.3%%, 3.1%%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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