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정숙씨 판소리 '춘향가' 발표회

판소리 인간문화재 오정숙씨의 동초제 '춘향가' 발표회가 12일 오후 6시 경북대 국제회의장(전자계산소 4층)에서 열린다.

'춘향 옥중가' '어사또 상봉대목'등 눈대목 연주회로 천대용씨가 고수를 맡는다.오씨는 동초 김연수에 사사하고 72년 춘향가 완창을 시작으로 76년까지 흥보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등 판소리 다섯마당을 완창했다.

제1회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명창부 장원을 수상했으며 힘있게 뻗어나는 맑은 소리를 낸다는 평을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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