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호른 콰르텟 제2회 정기연주회가 10일 오후 7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혼 사중주뿐 아니라 호른 독주와 칠중주, 팔중주곡, 작곡가가 직접 자신의 곡을 연주하기도 하는흔치 않은 무대로 꾸며진다.
이인식씨(대신대 교수)의 '훔', 터너의 '팡파레', 빈터의 '사냥꾼의 달'(솔로 최형석), 바하의 '서곡과 푸가 가단조', 마이어의 '축제음악'등을 연주한다.
대구 혼 콰르텟은 백진현씨(부산예술대 교수)를 비롯 대구시향 단원인 최치권 최형석 전정희씨로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이규호 김경애(트럼펫) 박동욱 류대현 강문주 함민수씨(호른)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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