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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개설 농지잠식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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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청도] 부산국토관리청이 시가지 국도의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임야 등 주변부지를 두고공사가 쉬운 농지로 길을 내 쌀증산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부산국토관리청은 경산시 남천면 구간의 국도25호선 9㎞를 4차선으로 확장하면서 면소재지를 통과하는 4km의 우회도로를 들판 한가운데로 내 농지 4만여평이 훼손됐다.

국도20호선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화양읍 범곡리간 우회도로 개설도 편입용지 2만여평 모두가 농지이다.

그리고 부산국토관리청과 청도군이 추진중인 국도20호선 청도군 풍각면 우회도로(길이4.2㎞ 너비20m) 개설계획도 각남면 신당리에서 풍각면 흑석리간을 직선도로를 내기위해 풍각면 송서들 한가운데로 설계중 이어서 2만6천여평의 농지가 훼손된다고 군관계자는 말했다.

농민들은 정부가 일반인에게는 농지보전을 이유로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도로개설시는 공공목적과 공사비를 내세워 엄청난 농지를 훼손시키는 것은 재고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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