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건설사업에 지난 4년간 자문역을 해온 사업관리 전문기업인 벡텔사의 인력 1백여명이 부책임자급으로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
8일 건교부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 건설 사업관리의 직접 참여 범위를놓고 협상을 벌여온 공단과 미벡텔사는 최근 5개월여에 걸친 협상을 마무리, 사업참여범위와 인원 등에 관해 최종합의했다.
공단과 벡텔사가 사업참여범위와 인력 등에 합의함으로써 그동안 부실공사 파문과 벡텔사와의 사업관리 협상 난항 등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어온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은 1년여의 공백끝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또 그동안 책임이 없는 자문역으로 참여하면서 사업의 초기방향 설정 등에서부터 깊이 개입해온벡텔은 앞으로 권리와 책임을 동시에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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