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AP 연합] '광속서버' 그렉 루세드스키(영국)가 연속 8개의 서비스에이스를 터뜨리며97스톡홀름오픈남자테니스대회(총상금 80만달러) 8강에 올랐다.
세계 5위 루세드스키는 7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벌어진 단식 2회전에서 리오넬 라우(프랑스)를 맞아 시속 2백20㎞를 넘나드는 대포알서브로 모두 20개의 서비스에이스를 기록하며 2대0으로 완승했다.
루세드스키는 이날 1세트 초반 잇따라 8개의 서비스에이스를 내리꽂아 2게임을 모두 서비스로만따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는 지난 82년 스티브 덴튼(미국)이 복식경기에서 연속 16개의 서비스에이스를 터뜨린 이후 최다 기록.
또 얀 짐머링크(네덜란드)는 독일의 테니스 스타 보리스 베커를 접전끝에 2대1로 물리쳤고 세계4위 요나스 비욜크만도 토마스 요한손(이상 스웨덴)을 2대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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