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에 입항하기 위해 항해중이던 유조선이 좌초되면서 벙커C유가 대량 유출, 인근미역양식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7일 오전9시쯤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중전기사업부 남쪽 해상 1km지점에서 부산선적 1백68t급유조선 경남1호(선장 이창진·57)가 좌초되면서 기름이 유출되자 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15척을긴급투입해 이날 오후 4시쯤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이사고로 울산시 동구 일산동 정모씨(60)등 5명 소유의 미역양식장 수십ha가 피해를 입었다.〈李京勳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