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대규모 체육대회 배경싸고 소문 무성"

○…포항교육청 및 초·중등 학교 연합어머니회가 11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체육대회를개최하자 배경을 놓고 각종 소문이 무성.

'순수한 체육대회'라는 주최측 입장과는 달리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만만찮게 대두.

일부에서는 "참여도를 의식, 체육대회에 학교폭력추방 결의 행사를 덧붙인것과 개최 시기, 기업찬조금 요청등 모양새가 좋지않다"고 비판적.

○…지난해에 이어 금년봄까지 대형산불이 연거푸 발생하여 많은 임야를 불태운 경주시는 가을철가뭄이 심하자 산불방지대책을 세우는등 바짝 긴장.

이에 시민들은 "지난번 남산을 비롯 온 산천을 불태워도 해당공무원에 대한 인책 하나 없었다"며산불예방의지에 의문을 표시.

○…경산경찰서가 내년 1월 1일 1급지경찰서로 승격할 전망이어서 벌써 부터 직원들이 술렁.경북경찰청이 건의한 경산경찰서 1급지 승인이 지난주 경찰청장 결재가 남에 따라 내무부장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법률공포만 남았다 는 것.

경찰관계자는 "1급지로 승격하면 경찰인력 증원으로 지역치안도 원활해질 뿐만아니라 특정지역의치안수요에도 대처할수 있게됐다"고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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