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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한 시내버스 문제는 특정회사의 독점운영으로 경쟁력을 상실한 것이 근본 요인이라는 주장이 제기.

11일 오후3시 포항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내버스 개선방안 시민공청회에 지정토론자로 나온포항전문대 이춘오교수는 "지금 적자등으로 경영상태가 어려운 포항지역 시내버스 문제는 과거 4개버스회사를 특정업체 혼자서 독점체제로 운영한 것이 시발점이자 귀착점"이라며 이런 체제를만든 당국을 강하게 비난.

이에 앞서 지정 토론자로 나온 (주)성원여객 홍석근대표이사는 "지난 96년 7월 버스회사를 인수한후 모두 37억원의 적자가 났다"고 주장하고 "외곽지는 물론 시내지역 버스도 포항시가 맡을 의사가 있다면 경영을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천명.

○…최근 구미시민들은 박대통령기념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인 단계로까지 발전하자 "국민의 동참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성금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대두.이같은 여론은 최근 일부 이름모를 단체들이 박대통령 기념관건립을 빙자한 거창한 이름으로 모임을 갖고 성금수익사업(?)을 펼쳐 분위기를 흐리고 있기 때문.

지역주민들은 "기념관건립과정에 불순한 세력들이 개입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경계.

○…11일 열린 영덕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영덕군이 최근 내놓은 영덕군 장기종합개발계획의 실현가능성과 입안과정을 둘러싸고 집행부와 의회가 잠시 공방.

군의원들은 단위사업마다 수백억원이 드는 개발계획이 민자의존도가 너무 높고 군비투입도 과중해 구체적 실천이 가능한지 추궁하는 한편 의회와 사전협의가 없었던 점에 아쉬움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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