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정된 택지개발예정지구 10개소와 개발제한완화지역 12개소, 지가상승지역 5개소에 대해대대적인 투기조사가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토지거래전산망을 활용, 택지개발예정지역 등에 대한 토지거래 내역을 분석해 작년1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3차례이상 토지를 사거나 판 거래 빈번자와 외지인 거래자 등 투기혐의자 색출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지난 7월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된 평택 청북과 파주교하, 양주덕정2지구, 화성 태안 2지구, 광주 동림2지구, 광주 선운2지구, 진주 평거 3지구, 진해 자은 2지구, 제천 신월, 청주강서 1지구 등이다.
또 지난 9월 그린벨트 규제가 완화된 하남, 의왕, 과천, 시흥, 의정부, 구리,광명, 부산 강서 및 기장, 광주 남구, 대전 동구, 대구 북구 등과 지난 2·4분기에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파주, 오산,청원, 고양, 태백 등도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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