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국전문대 전통식품연구소 포장학과

동국전문대학(학장 이영상)의 전통식품연구소가 교육부로부터 특수목적사업 우수 연구소로, 포장과의 특성화 프로그램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각각 지정돼 4억원의 과제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동국전문대측은 내년부터 수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자해 식품연구소와 포장과의 특성화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키로 했다.

지난 95년 설립된 전통식품연구소(소장 정용진)는 음식모음전을 비롯 우리맛 장담그기 행사등을통해 식품학계와 지역사회에 우리식품의 우수성과 상품화 기회등을 제공한 업적을 인정받았다.대학 최초로 설립된 학과인 포장과는 포장전공의 불모지에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재를 편찬했을뿐 아니라 포장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동국전문대 관계자는 "전국 1백57개 전문대학중 2가지 과제를 동시 지정받은 곳은 본 대학뿐"이라고 했다.

〈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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