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의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최근의 미-이라크간 충돌위기로 급등, 환차손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유화업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의 국제시장 가격은 지난달 t당 2백4달러 내외였으나 최근 미-이라크간 무력충돌 위기가 고조되면서 한달만에 t당 약 10달러 오른 2백15달러 안팎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특히 각국 유화업체들이 내년도 사업을 위해 나프타 물량 확보에 본격 나서는 시점인 연말에 발생한 것이어서 국내업계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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