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유통수익률이 2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등 시중 실세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2일 채권시장에서 은행보증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연 13.15%%로 전날보다 0.15%%포인트가 오르면서 95년 9월16일 이후 2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5일 연 12.58%%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이후 연속 7일째오름세를 기록한 것이다.
중기금리 지표인 91일 만기의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도 0.10%%포인트 상승한 연14.05%%로 마감, 7일째 오름세를 보였으며 91일 만기의 기업어음(CP) 유통수익률은 연 14.94%%로 전날보다 0.27%%포인트 올랐다.
또 단기금리의 지표인 한국자금중개사의 하루짜리 콜금리도 종금사들의 자금부족현상이 계속되면서 전날보다 0.12%%포인트 오른 14.29%%로 마감되면서 5일째 상승행진을 계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