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홍종합복지관 취미·교육프로그램 마련

"진료부터 다양한 취미강좌까지"

영주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숙수녀)이 저소득계층은 물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미.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4년 12월 개관때부터 사회복지법인 다미안이 영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가흥종합복지관은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저소득계층과 불우이웃들의 의욕을 북돋우고 있다.관장을 포함한 20명의 직원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과 소년가장세대에는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에게는 주5회 점심식사를 배달하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아동 청소년 가정주부 노인등 대상에 따라 계절별로 취미.교육프로그램을 마련,거의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는 주부대상 에어로빅교실이나 컴퓨터교육등도 수강료가 월 1만원선.또 무료법률상담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60세이상 노인들에게는 매월 두차례씩 무료로 한방.양방진료를 하고 있다.

가흥종합복지관은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언제나 문을 열어두고있다.

〈영주.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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