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포항-영덕간의 7번국도에 무인속도측정기를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구간을 통행하는 운전자들과 도로변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7번국도의 시속 허용치는 70㎞이나대부분 1백㎞ 이상의 과속을 일삼아 교통사고가 빈발, 인명피해는 물론 물적 피해가 상당해 불안하다는 것이다.
포항에서 영덕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북구 죽도동 김모씨(47)는"경주~포항간 산업도로 경우 무인카메라를 설치한 후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효과가 상당하다"며 포항~영덕간 무인속도측정기 설치를 촉구했다.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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