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유고슬라비아)연합] 김선영(현대)이 생애 첫 국제대회출전인 97유고오픈탁구대회에서가뿐히 본선에 올랐다.
주니어무대를 포함해 한번도 국제대회 경험이 없었던 김선영은 14일(한국시간)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여자단식 8조 예선리그에서 2전전승, 조 1위로 64강이 겨루는 본선에안착했다.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안은 발로그 브리지타를 테이블 좌,우측 모서리에 꽂히는 절묘한 드라이브를 앞세워 2대0으로 일축한 김선영은 호프만 탄자(독일)도 역시 2대0으로 이겼다.또 9조에 포함됐던 수비전형 김경아도 날카로운 커트를 주무기로 해 볼메이에르나딘(독일)을 2대0으로, 마릴로프 산자(유고슬라비아)를 2대0으로 각각 물리치고 본선에 합류했다.이번 대회에 단일팀으로 출전한 현대는 석은미와 이경선이 본선에 자동으로 출전했고 석솔지, 성정아,이미숙도 본선에 합류, 8명중 7명이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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