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유고슬라비아)연합] 김선영(현대)이 생애 첫 국제대회출전인 97유고오픈탁구대회에서가뿐히 본선에 올랐다.
주니어무대를 포함해 한번도 국제대회 경험이 없었던 김선영은 14일(한국시간)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여자단식 8조 예선리그에서 2전전승, 조 1위로 64강이 겨루는 본선에안착했다.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안은 발로그 브리지타를 테이블 좌,우측 모서리에 꽂히는 절묘한 드라이브를 앞세워 2대0으로 일축한 김선영은 호프만 탄자(독일)도 역시 2대0으로 이겼다.또 9조에 포함됐던 수비전형 김경아도 날카로운 커트를 주무기로 해 볼메이에르나딘(독일)을 2대0으로, 마릴로프 산자(유고슬라비아)를 2대0으로 각각 물리치고 본선에 합류했다.이번 대회에 단일팀으로 출전한 현대는 석은미와 이경선이 본선에 자동으로 출전했고 석솔지, 성정아,이미숙도 본선에 합류, 8명중 7명이 본선에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