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케이블에 앉아 있는 새에게는 제발 총을 쏘지 마세요'
한국통신대구본부의 이번 캠페인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경북지역이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됨에따라 사냥꾼들이 통신케이블 위에 앉아 있는 참새나 비둘기를 향해 총을 쏴 케이블을 훼손시키는일을 방지하기 위한 것. 통신케이블에 총알이 박히거나 외피가 손상되면 빗물등 습기가 스며들어통신장애를 일으키고 심하면 통신두절로 연결된다.
경북지역에 사냥이 금지되었던 지난 3년간 총기에 의한 통신선로 피해는 4천5백3회선에 피해액이2억5천여만원에 달해 수렵이 허용된 이번 겨울에는 전화선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통측은 또 총기사용 자제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은 공중전화카드 3천장을 제작, 총포사와 수렵인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李鍾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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