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기획이 제10회 매일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1부리그 정상에 올랐다.
일성기획은 16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명인학원의 막판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5대4로 승리,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회말 2안타, 1볼넷과 상대실책을 묶어 선취 3득점을 올려 기선을 제압한 일성기획은 2회말 김호삼의 솔로홈런과 김경섭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명인학원은 2점차로 뒤진 7회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다시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2부리그 결승에서는 한국통신이 바이킹스에 7회말 대역전극을 펼치며 8대7로 이겼다. 한국통신은패색이 짙던 7회말 전운화가 2사 2, 3루에서 극적인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우승의 기쁨을맛봤다.
한편 대구은행은 아세아농기계를 15대9로 대파하며 3부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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