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AP연합] 시카고 불스가 4일만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설욕했다.
뉴저지 네츠는 연장 접전 끝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덜미를 잡혀 대서양지구선두를 마이애미히트와 뉴욕 닉스에 내주었다.
시카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미프로농구(NBA) 97-98정규리그 클리블랜드와의경기에서 마이클 조던이 27점을 기록하고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이 1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맹활약, 79대70으로 승리했다.
중부지구 하위권에 처져있는 디트로이트는 뉴저지와의 홈경기에서 통산 최다득점인 35점을 기록한 포워드 린지 헌터의 눈부신 활약으로 96대88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덴버 너기츠를 96대93으로 눌렀고 뉴욕은 새크라멘토 킹스를 114대87로 완파했다.▲16일 전적
시 카 고 79-70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96-88 뉴 저 지
마이애미 96-93 덴 버
뉴 욕 114-87 새크라멘토
인디애나 105-77 토 론 토
샬 럿 130-96 LA클리퍼스
보 스 턴 107-101 필라델피아
올 랜 도 102-91 워 싱 턴
유 타 85-77 댈러스
미네소타 105-94 샌 안토니오
포틀랜드 99-87 골든스테이트
밴쿠버 109-94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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