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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조성 보상가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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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정부가 추진중인 구미 제4공단 조성이, 편입지주 상당수가 낮은 보상가에 대한 불만으로보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일부지역에선 보상액의 재조정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각계에 제출, 난항을 겪고 있다.

편입지 보상을 대행하고 있는 구미시는 1백90만평 규모의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공단 조성의 보상금 산정을 마무리하고 편입지주들에게 보상금 수령을 통보, 현재 대부분의 편입지주들은 보상금수령에 응하고 있다.

그러나 산동면 신당리의 편입지주 1백50여명은 "보상액이 인접지역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재감정을 통한 현실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평당 보상액이 밭의 경우는 평균 6만4천4백60원, 논 7만3천5백60원, 과수원 5만4백10원, 임야 2만8천9백30원등으로 인근 편입지역인 옥계, 구포, 금전등에 비해 절반 수준에도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 주민들은 "7년전에 조성한 구미3공단의 보상금도 9만원에 달했는데 이보다도 낮은 토지감정은 주민의 여론과 주변여건을 전혀 고려않은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최근 산동면 신당1, 2리 편입 주민 1백50명은 재감정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작성, 건설교통부, 수자원공사, 감사원, 경북도등 각계에 송부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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