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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국서 일제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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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9일 대구·경북지역 96개 시험지구를 비롯 전국 16개 시·도 8백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수능시험은 각 대학들이 98학년도 입시의 수능성적 반영비율을 지난해 평균 47.3%%에서54.9%%로 상향 조정,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수능시험에는 대구·경북지역 10만4백명등 전국에서 88만5천여명이 지원했으나 실제 수험생은 85만~86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 입실을 마치고 감독관으로부터 답안지와 답안 작성용 수성사인펜을 받은뒤 오전 8시40분부터 1백분동안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을 치렀다.

이어 오전 10시50분부터 수리탐구Ⅰ 수리탐구Ⅱ 외국어영역 순으로 2백80분동안 시험이 계속됐다. 올해는 수리탐구Ⅱ 시험시간이 10분 늘어나 지난해보다 10분 늦춰진 오후 5시30분에 시험이끝났다.

1교시 언어영역과 4교시 외국어영역 시험에서는 15분및 20분간 6개및 17개 문항의 듣기평가가 실시됐다.

올해 수능시험에서는 문제지 유형이 A·B형에서 홀·짝수형으로 바뀌었고 문항당 배점은 언어1.6 1.8 2점, 수리탐구Ⅰ 2 3 4점, 수리탐구Ⅱ와 외국어영역 1 1.5 2점 등으로 차등을 뒀다.시험문제 풀이는 이날 오후 7시10분 교육방송(EBS)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고 시험성적은 대학특차모집이 시작되기 전인 12월 20일까지 개인통보된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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