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AP 연합] 마이애미 돌핀스가 미 프로미식축구(NFL) 97-98정규리그에서 버펄로 빌스를누르고 1승을 추가했다.
노장 쿼터백 댄 마리노가 이끄는 돌핀스는 18일(한국시간) 빌스와의 홈경기에서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연속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30대13으로 승리, 7승4패로 뉴욕 제츠와 함께 아메리칸컨퍼런스(AFC) 공동선두가 됐다.
돌핀스는 전반(1,2쿼터)을 13대0으로 마쳤으나 후반 들어 4쿼터 중반까지 필드골 하나만을 추가하는데 그쳐 16대13으로 바짝 쫓겼다.
좀처럼 추가점을 올리지 못하던 돌핀스는 경기종료 5분11초를 남기고 마리노가 와이드리시버 트로이 드레이턴에게 30야드짜리 터치다운패스를 정확하게 꽂아 점수차를 벌렸다.돌핀스는 이어 러싱터치다운 1개를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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