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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지막 음악회 편. 우리나라 최초의 클래식 전문 음악감상실 녹향 을 50년째 지켜오고있는 이창수씨(77)는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음악회를 녹향에서 열 계획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월세 30만원도 못내는 그의 수입, 그러나 자식들에게 손벌리고 싶지 않은 자존심, 이창수씨의 작은 음악회는 과연 열릴 수 있을지, 그의 외롭고도 고집스런 삶을 통해 우리가 늘 새로움에 쫓겨가다가 잃어버린 것, 그리고 진정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느껴본다.아빠 아이 하나, 엄마 아이 둘 편. 내 아이 하나, 아내의 아이 둘, 입양한 아이 하나, 동네 아이다섯, 구상본씨의 온누리 국악예술단은 아이들로만 채워져 있다. 장난처럼 시작한 사물놀이가 이제는 전국 최고의 수준이 됐다. 구씨의 가족인 온누리 예술단 단원의 삶과 정기연주회 준비과정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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