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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중은행 허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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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FP연합] 파산, 결손,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일본 은행들이 무너지고 있다.일본 삿포로 지방법원은 19일 앞서 도산한 홋카이도 다쿠쇼쿠 은행의 자회사인 비은행 금융회사다쿠진 데이토의 법정관리를 승인했다.

후지은행과 산와은행은 이날 총 1조4천억엔을 내년 3월까지 결손처분한다고 발표,지난 9월의 도쿄-미쓰비시, 10월의 스미토모에 이어 은행들의 연쇄 결손행진을 예고했다.

이들 4개 시중은행의 총 결손액은 3천4백70조엔(2백87억 달러)으로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과맞먹는다.

한편 스탠더드 & 푸어스 신용회사는 일본 3개 시중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다른 시중은행과 장기신탁은행들도 수주 내에 결손을 발표할것으로 보인다. 금년9월까지 6개월간일본은행들의 결손 건수는 전년 동기비 28.6%% 늘어난 1천38억엔으로 집계됐다.산와은행은 금년 9월까지 6개월간의 세전수익이 전년동기비 64.0%%, 순익은 72.0%%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후지은행은 중간 결산을 통해 내년 3월까지의 사업연도중 세전손실은 4천5백억엔, 순손실은 4천4백억엔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은행인 도쿄-미쓰비시는 지난 9월 1조2천7백억엔의 결손을, 스미토모은행은 지난 10월8천억엔의 결손을 각각 발표한 바 있다.

S&P는 다이이치 간쿄,사쿠라, 산와 등 3개은행의 신용을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법정관리에 들어간 다쿠진 데이토의 부채는 5천3백91억엔으로 전후 6번째로 최대이며 금년 들어3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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