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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연무사태 장마시작으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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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AFP연합] 지난 8월이후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휩쓴 연무사태가 우기가 시작되고 인도네시아의 산불이 줄어들면서 사라지고 있다고 19일 지역 기상 전문가가 밝혔다.

싱가포르 기상서비스부의 웡 테오 수안 부국장은 "일반적으로 이 지역 전체에 걸쳐 연무현상이어느 정도 끝났다"고 진단하고 "인도네시아 칼리만탄과 수마트라남부 일부 지역에 연기가 보이고있으나 대부분 지역은 쾌청하다"고 발표했다.

1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비와 바람을 가져오는 북동 계절풍이 연무 피해가 가장 심했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불어오며 서쪽으로는 스리랑카,동쪽으로는 필리핀까지가 계절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된다.

웡 부국장은 "9월, 10월과 비교해 볼 때 전반적인 상황이 크게 나아졌다"고 소개하고 "북동 계절풍이 본격적으로 불어오기 시작하면 이 지역에서 연무가 걷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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