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정간첩 검거 시민반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제가 붕괴 위기에 몰린 가운데 간첩사건이 발표되자 시민들은 놀라움과 함께 "안보까지 붕괴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마저 보이고 있다.

시민 윤완묵씨(36. 보성개발 근무)는 "가뜩이나 혼란한 정국에서 간첩사건이 불거져 시민들의 불안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사회학계 거두가 수십년 동안 스파이활동을 도왔다는 것이 더 충격적"이라고 했다.

대구대 윤덕홍교수(사회학)는 "지식인이 간첩활동을 했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명분이없으며 남북관계 개선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시민환경센터 하종호소장(40)은 "벌써부터 대선주자 진영에서 이 사건의 이해득실을 따지는 분위기가 있다"며 정치적 이용을 경계.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등 PC통신 동호인들도 대화방에 간첩사건과 관련, 수백건의 의견을 올리고 각종 분석과 파장에 대한 논란을 벌이고 있다.

천리안의 한 동호인은 "검·경, 정보기관 모두 수십년동안 활동해 온 간첩을 어떻게 잡지 못했느냐"며 "우리의 대공정보능력제고를 위한 심각한 반성이 필요한때"라고 주장했다.〈全桂完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