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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각종개발 계획만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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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엔 침묵"

영천시에서 추진중인 각종 개발사업이 수년이 지나도록 뚜렷한 실적없이 계획으로만 맴돌고 있다.

지난95년 6월 경북도가 온천지구로 지정한 영천시 신령면 치산리 23만평 치산관광단지 경우 온천사업권자가 지난5월 종합온천장 허가 1건을 받아냈을 뿐 전체개발은 불투명한 상태다.이 사업은 이미 85년 지정된 국민관광지구에다 온천지구를 확대지정한 중복지정으로, 국민관광지를 맡는 문화공보실과 온천지구를 맡는 도시과로 사업추진부서마저 이원화해 사업추진이 더욱 차질을 빚고있다.

시가 지난 80년 지방재정확충과 농외소득증대를 위해 공원지구지정후 81년 집단시설지구로 재지정한 은해사관광지구개발사업도 당초 민자유치를 계획했으나 예산을 확보못해 20년 가까이 지지부진하다.

공단조성 후보지로 지정,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키로한 금호읍 원기리 일대 1백만평 공단도 주민설득에 적극 나서지 않아 땅값만 올려놓은 채 사업추진이 거의 중단 상태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우리시 최대 현안사업인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민자유치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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