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2백억~3백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등 모두 7백억~8백억달러의 외화를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IMF 구제금융의 규모는 2백억~3백억달러 규모에서 잠정적인 합의가 이뤄졌으며 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통해, 일본에서는 일본중앙은행을 통해 각각 1백억~2백억달러씩를 지원받는 방안이 추진되고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전날밤 임창렬(林昌烈)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과 스탠리 피셔 IMF 수석부총재간에 구제금융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졌으며 그 규모도 2백억~3백억달러에는 잠정합의가 이뤄졌으나 구체적인 규모는 추후 협상을 통해 확정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IMF는 멕시코에 1백78억달러, 태국에 40억달러, 인도네시아에는 1백억달러의구제금융을 각각 제공했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또 한국은행을 통해 국제결제은행(BIS)으로부터도 1백억달러 정도를 차입하도록 추진할방침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IMF 구제금융 이외에 미국과 일본 및 BIS의 지원은 이른바 협조융자형태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IMF 구제금융이 성사될 경우 이를 조달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멕시코는 IMF 구제금융 이외에 국제결제은행 1백억달러, 미국 2백억달러,기타 국가 50억달러 등 모두 5백28억달러를 조달했다.
인도네시아는 IMF 이외에 세계은행 45억달러, 아시아개발은행 35억달러, 일본과 싱가포르 각 50억달러, 미국 30억달러, 말레이시아와 호주 각 10억달러 등 모두 3백30억달러를 조달했었다.태국도 IMF 이외에 세계은행 10억달러, 아시아개발은행 10억달러, 일본 40억달러, 싱가포르·말레이시아·홍콩·호주 각 10억달러, 한국과 인도네시아 각 5억달러 등 모두 1백67억달러를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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