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미군부대 납품 유류를 상습적으로 빼돌려온 군속과 유조차 기사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칠곡경찰서는 22일 왜관 캠프캐롤 미군부대 유류저장소 관리원 김광휘(44) 원종태씨(41)와 유류운송업체인 (주)보광상사의 유조차 기사 구자양(28) 노현구씨(29)등 4명을 특수절도혐의로, 대구시북구 노원2가 영남석유상사 대표 황정제씨(41)를 장물취득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부대 유류저장소 관리원 정정길씨(58)는 경찰수사가 시작되자 지난달 26일 군위군의 선산에서 음독자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주)LG정유 대구저유소에서 캠프캐롤 부대로 경유를 운송하면서 허위 납품전표를 작성,14만여ℓ(싯가 5천5백여만원 상당)를 빼돌려 시세(유조차대당 7백여만원)의 절반값을 받고 주유소에 팔아 착복한 혐의다.
경찰은 납품전표는 있지만 부대 정문출입대장에 유조차 출입기록이 없는 건수가 35대(싯가 2억2천6백여만원 상당)나 돼 군속 김모씨와 유조차 기사등 11명을 불러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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