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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협력사들, 減員 도미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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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력구조 조정을 실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대표 박병재)가 직영 근로자의 잉여 인력을 사내 협력업체 생산라인에 전환 배치할 계획이어서 협력업체 인력 감원 도미노현상이 빚어질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02년까지 4천6백여명의 인력을 감축키 위해 우선 내년도에 3천3백여명을,99년과 2000년에는 각각 5백여명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구조 조정계획이 사내 협력업체 생산라인 직영화에 집중, 현재 70여개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정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대자동차의 인력구조 조정작업이 실행될 경우 사내 근로자들의 반발과 울산지역 고용에도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李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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