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업체 수출 호조

불경기속에서 고령지역내 기업체의 수출이 매년 늘고 있다.

고령군내 수출은 지난95년 7천8백만달러에서 지난해 1억4천4백70만달러로 86%% 늘어난데 이어올해는 9월말현재 1억1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실적이 몰리는 것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3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내 수출주종품목은 섬유류가 6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경공업제품이 27%%,중화학제품은3%%, 농림축산물은 2%%로 집계됐다.

군내 우수수출업체는 9월말현재 낚싯대 및 골프채를 수출하는 (주)선우가 2천만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우림섬유가 8백80만달러로 2위, 영도산업이 8백60만달러로 3위를 기록하고있다.(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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